이상민 총선 출마예정자, ‘안성시 철도 유치 계획 전면 수정 필요’
이상민 총선 출마예정자, ‘안성시 철도 유치 계획 전면 수정 필요’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1.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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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시가 지역민 숙원 사업인 철도 유치를 위해 민··산 그리고 전문가를 포함한 대전환의 정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철도 유치는 국회·정부·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정책 협력 등을 통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며, “당선 이후 민···연 등의 종합적 추진 기구를 마련해 실질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1227일 경기도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안성시는 어느 노선도 반영된 것이 없으며, 이 철도 계획안은 시군에서 건의해서 작성되고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시 노선 반영의 근거 자료로도 활용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경기도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등 3개 시도가 마련한 2040 수도권광역도시계획()에 광역 교통수단 내용 중 GTX 연장 계획에서도 안성시는 반영되지 않았던 점에 비추어 장단기적 정책 전환이 강력히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도시철도망과 도시계획 등 두 계획()은 각각 지난 20219월과 3월에 연구용역 진행과 초안 작성한 점을 감안하면, 안성시가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철도 유치를 위해 적극적 전략적 정책 추진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이상민 출마예정자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요약보고서(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2019.05 경기도)에 의하면 평택-안성선이 관련 지자체 간 미합의가 노선에서 제외된 주된 이유로 드러났다라며, “철도 유치 관련 시뿐만 아니라 정책 결정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 등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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