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영찬 예비후보, 한동훈 비대위원장 발언에 호응...“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국민의힘 이영찬 예비후보, 한동훈 비대위원장 발언에 호응...“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3.12.29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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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예비후보
이영찬 예비후보

 

22대 국회원선거 국민의힘 이영찬 에비후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내용을 실천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중심의 정치를 선언하며, “이 나라의 미래를 위협하는 정치적 상황을 개선하고자 운동권 특권세력의 폭주와 범죄 정당의 증가를 막고자 이번 선거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목표는 국민을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정치인들이 불체포 특권을 이용하는 것을 막는 정치를 하는 것이라면서 "누군가는 용기를 내야 하고, 누군가는 안성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면 부지런하고 욺직이는 정치인인 이영찬이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통해 국민을 보호하고 나라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해야 공천을 주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버린다고도 선언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을 방탄 막이로 생각하는 모든 특권을 버리겠다", “제가 추구하는 정치는 단순한 출세 수단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이영찬 예비후보가 발빠르게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에 호응하고 나서는 것이 향후 전개될 국민의힘 공천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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