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종군, 22대 총선 안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유능한 국회의원 한 명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보여 드릴 것”
민주당 윤종군, 22대 총선 안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유능한 국회의원 한 명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보여 드릴 것”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3.12.15 07: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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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민주당 윤종군 출마예정자가 1422대 총선 안성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사전 자질 검증에서 적격판정을 받아야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등 두드려 주시는 할아버지, 손을 잡고 응원해 주는 할머니, 파이팅 외쳐주는 상인들과 현수막에서 보았다며 먼저 인사해 주는 청년들까지 지금껏 3만 명 넘는 안성시민들을 만나왔다. 수많은 시민께서 안성을 바꿔 달라고 말씀했다. 현장 곳곳에서 변화의 열망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서 윤종군 예비후보는 “34년 넘게 전철이 다니지 않고,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서 철도가 없는 안성, 22년 넘게 광역교통분담금을 내왔지만 16년 동안 수도권통합환승할인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안성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전철이 달리는 안성, 소외된 지역 없이 골고루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성을 지도에서만 수도권이 아니라 진짜 수도권으로 만들겠다. 유능한 국회의원 한 사람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가 등록한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윤종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1972년생(선거일 기준 51세이다.

학력은 경기대학교 대학원 졸업(직업학 박사)이며,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무수석을 역임했다.

전과기록은 1건으로 지난 2011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윤종군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경력을 별도로 소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무수석을 지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했고,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선거 캠프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을 역임했다. 대선이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되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총선 출마를 위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지난 111, ‘안성선철도 폐선로가 있는 안성스테이션100’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GTX-A 광역급행전철 안성역 유치 등 안성 7대 교통 혁신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안성 7대 교통 혁신 정책은 GTX-A(수도권 광역급행전철) 종점 안성까지 연장(현재 동탄역) 평택~부발철도 동안성역 신설 교통비 반값, 광역버스 노선 10개 운영 안성~서울 심야버스 운행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 (현재 오산) 안성~공도~평택 남부고속화도로 신설 38국도 확장 공사 조기 완공 이다. 그 외에도 반도체 박물관과 국립 한국전통공예예술대학교 설립 등 안성 발전을 위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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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마 2023-12-15 13:41:12
지난 가을 서운산에서 봤을때 솔직한 이야기 좋아습니다 응원합니다

적극 지지 2023-12-15 07:41:10
적극 지지 합니다.
30년 제자리 걸음 안성 제발좀 발전시켜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