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이상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는 “내년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혁신위 안건 중 중진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등의 권고안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4선 김학용 의원은 지역민에게 말해왔던 경기도지사 도전을 위해 국민의힘 혁신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이어 “안성의 변화를 위해 새 인물을 요구하는 여론이 아주 뜨겁다"라며, "국힘의 변화가 없다면 내년 총선에서 야당 후보에게 무조건 패한다는 우려가 높다”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 총선 위기론은 우려가 아닌 위기로 지역 여론과 민심도 매우 비관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상민 출마예정자는 “수도권에서 중진이 용퇴하는 결단을 보여주면 혁신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다”라며, “지난 12일 3선 장제원 의원이 총선 승리로 윤 정부 성공을 부탁하며 불출마 선언과 같은 용단이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혁신위도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희생을 강조했다"라며, "내년 총선 승리는 인적 쇄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국민은 선거때 어떻게 혁신하고 누가 희생하느냐를 지켜본다"라며, "여당이 먼저 인적 쇄신을 강력하게 실행할 때 내년 총선 승리는 확실하다"라고 전망했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