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실시된 안성문화원장 보궐선거에서 단독출마한 박석규 후보가 당선되었다.
박석규 후보는 단독출마로 찬반투표로 진행된 이 날 선거에서 투표인수 105명중 찬성 85표, 반대 19표, 무효 1표로 당선되었다.
이에 오랜 기간대행체제로 운영되어온 안성문화원이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문화원장에 박석규 후보가 당선되어 원장 공석이었던 문화원이 정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석규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안성문화원의 역할은 자랑스러운 안성문화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안성문화원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저는 청렴하고 공정한 운영을 토대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안성문화원”을 만들 자신이 있다.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기에, 그 역할을 해낼 자신이 있기에 원장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안성문화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관심과 지지를 호소해 왔다.
이에 안성문화원 회원들로부터 인정받아 향후 전임원장의 잔여임기인 2026년 3월까지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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