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미술인들의 축제 “2023 안성 아트 프리즘 전” 시작
안성미술인들의 축제 “2023 안성 아트 프리즘 전” 시작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3.12.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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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23 안성 아트 프리즘 전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성과 경기지역 미술인 100여명과 해외초대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장소는 안성맞춤아트홀과, 청학대 미술관, 스타필드 안성 작은 미술관 등 3곳이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장경애)에서 주관하는 전시로, 안성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상징되는 위기를 딛고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위한 준비라는 목적도 있다.

더 나아가 전세계 예술인들이 모여 펼치는 안성비엔날레를 꿈꾸며 문화예술도시 안성을 꿈꾸는 시작으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

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장경애 지부장을 비롯한 안성의 미술인들과, 조운희 경기미술협회 지회장 등 각지역의 미술인들, 그리고 민경호 안성예총 회장 등 안성의 다양한 분야 예술인들은 물론이고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해 뜻 깊은 전시회를 축하했다.

장경애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아트 프리즘 전은 안성미술인들의 축제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전시회라면서 전세계 예술인들이 모여 펼치는 안성 비엔날레를 꿈꿔 본다. 안성 아트 프리즘전이 수백만명의 관람자가 찾는 미술 축제로 거듭나길 열망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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