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는 ‘2023년 안성시 좋은 일자리 공모에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푸드코아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안성시 좋은 일자리 공모사업은 세계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지속가능경영(ESG)에 앞장서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ㆍ인증 및 확산시킴으로써 좋은 일자리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3년 안성시 좋은 일자리로 선정된 ㈜푸드코아는 안성공단에 위치한 제과제빵 제조업체로 월35만개 정도에 달하는 상품에 대한 친환경(생분해성) 포장 용기 사용,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스팀배관 설치 교체, 고효율 소비전력 절감을 위한 전기절감기 설치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등 환경친화적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지역 거주자 고용 확대, 성과급 및 시상제도 운영을 통한 직원 동기부여, 직원 기숙사 무료 제공 등 사내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2015년 부터 158백만원 상당의 관내외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중소기업 기술 경영 혁신 대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신시장 개척 노력 및 혁신적인 노력으로 성장이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푸드코아 김영식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좋은일자리 회사로 선정해주신 안성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푸드코아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성시 지역인재의 적극적인 채용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확대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심사를 통해 여러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좋은 기업들을 발굴해 내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다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선정 기업들이 본 공모에 대한 참여 효능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코아에 대한 좋은 일자리 인증식은 내부 절차를 거쳐 2024년 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