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장애인 체육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6개 메달...e스포츠 유경문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
안성시 장애인 체육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6개 메달...e스포츠 유경문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3.1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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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애인 체육회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가 하면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유경문 선수(안성고등학교)는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6일간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에서 9000여명(선수 6300, 임원 및 관계자 2700)이 참가해 31개 종목이 진행됐다.

안성시 장애인체육회는 동호인부에 이단비(조정), 강민지(역도) 정준영(축구), 유경문(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선수 등이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조정 이단비 선수는 개인전 1,000M 동메달과 2인 단체전 1,000M에서 은메달을, 역도 강민지 선수(72kg)는 데드리프트 은메달, 스쿼트 은메달, 파워리프트(종합)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경기도대표 축구팀으로 출전한 정준영 선수(안성시시설관리공단)가 남자 11인제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2024 전국장애인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유경문 선수(안성고등학교)는 리그오브레전드 부분 1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정식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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