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11월 3일(금) 오전 10시(1부)와 오후 1시(2부)에 내혜홀 광장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60여명을 대상으로 ‘노년인생, 행복으로 물들다’ 문화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단체 ‘소통·나눔·기쁨’에서 준비한 마술공연(마술사 김복영)을 시작으로 가수 김유선, 당찬, 홍서현의 트로트 공연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신명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분, 한 분 만나 인사드리려고 노력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어르신들께서 노인일자리의 귀감이 되어 안성시가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를 주최한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출발한지 이제 4주년이 지났다. 어르신들은 언제나 안성의 주인이시다. 앞으로도 더욱 젊고 활기찬 안성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문화행사 진행을 위해 소나기봉사단, 늘푸른봉사단, 개나리로타리클럽, 여성의용소방대, 자유총연맹, 안성3동바르게살기운동, 한경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자,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성경찰서 등 여러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형 900명, 사회서비스형 360명, 시장형 132명, 취업알선형 96명으로 총 1,488명의 배정량을 받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