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권 前 안성시4-H연합회장, 제8회 우서문화상 청년농업인부분 수상
홍승권 前 안성시4-H연합회장, 제8회 우서문화상 청년농업인부분 수상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3.10.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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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7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우서문화재단(이사장 오국환)회의실에서 제8회 우서문화상 청년농업인상을 홍승권 안성시4-H연합회장과 유공공무원 특별상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김하형주무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서문화상의 시상분야는 사회공동선을 위하여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표창하는 사회봉사상 1개부문과 경기농업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 2개부문으로 나눠 시상 분야별 각1명을 선정해 상패 및 상금 1천만원을 포상하였다.

또한, 올해 신설된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 수상자에 선정된 농업인을 책임 지도·육성한 유공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유공공무원 특별상에는 상장 및 상금 1백만원을 포상하였다.

수상자인 홍승권은 안성시4-H연합회회장과 경기도4-H연합회 회장을 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에 위치한 청송농장에서 한우를 사육하면서, 한우품종개량 및 사료효율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는 끊임없이 배우는 스마트한 청년농업인이다.

이날 홍승권 전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경영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성장 지원방안을 발의 요청하는 선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서문화재단은 대한제국 말부터 농촌진흥운동에 평생을 바친 우서 오성선(18721950)선생의 개혁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5년 출범해 그 이듬해 우서문화상을 제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일꾼을 찾아 표창하고 있다. 또한 포상 대상자는 경기도 관할 내 주소나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는 개인,법인 또는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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