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시정 업무실적을 듣고, 상정된 30건의 안건(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발의 일반안건 11건)을 심의하기 위한 것이다.
17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악화로 인해 국세 수입의 부족이 안성시도 총 578억원이라는 세수가 감소하는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놏치지 말아야 할 것이 민생이다. 의장으로서 집행부에 시민의 생활을 먼저 살피고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17일 1차 본회의에서는 업무실적청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휴회했다. 2차 본회의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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