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준비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관내 한 카페에서 열린 이 날 기자회견에서 윤종군 직무대행은 안성시의 주인은 안성시민이라면서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내년 22대 총선 준비의 하나로 오는 9월부터 ‘위대한 안성시민 1천명 인터뷰’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위대한 안성시민 1천명 인터뷰’사업은 “지금까지 소수의 손에 의해 탁상공론으로 만들어진 총선 공약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것”이다.
안성민주당은 지역위원회차원에서 시민들은 물론이고 각종 직능단체 방문과 온라인을 통해 지역 현안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선별하고, 전문가 평가와 당원 투표등을 통해 “안성시민 제안 10대 총선 공약”으로 내년 총선에 내세우겠다는 계획이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윤종군 직무대행은 질의 응답을 통해 내년 총선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당내 공천과 관련해서는 “경선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상대후보로 나설것이 확실시 되는 국민의 힘 김학용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경쟁력이나 정국상황등을 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다음주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거리서명에 나설 계획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시사안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가 너 당선은 못시켜도 떨어트릴수는 있다
이제 벌 받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