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 2018년 하반기 안성맞춤 채용박람회 “일과함께&동행”가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공도읍사무소에서 8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이번 “일과함께&동행”에는 ㈜코미코, ㈜비.엠.씨, KBH한국생활건강 등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150여명의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약220명의 시민들이 현장면접에 도전했다.

또한 ㈜아이씨디, 백성운수 등 5개 기업은 45명 채용예정으로, 현장면접이 아닌 간접채용관에서 30명의 이력서를 접수 받아 전달하는 “간접참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밖에도 지문 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직업타로카드 등이 제공되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 안성고용센터, 안성상공회의소,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경기광역새일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 이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연계와 유익한 취업정보도 제공했다.

안성시 창조경제과 지영수과장은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우수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채용행사를 상시 운영하여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