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3년 안성농업인 직거래 장터’ 22일 개장
안성시 ‘2023년 안성농업인 직거래 장터’ 22일 개장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3.04.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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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고의 농업인 직거래 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주말장터가 2023422()에 동시 개장한다.

개장 10년을 넘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간 26만명의 손님이 방문하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 새벽시장은 현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서 매일 04:00~08:00까지 운영하며, 주말장터는 금요일은 진사도서관 내에서 토·일요일은 공도도서관 옆에서 12:00~18:00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는 새 봄을 맞아 개장하는 직거래에 장터에 기대가 크다.”금년에는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 건수를 늘려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구매자 경품 응모 및 장바구니 이용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과 시민들께서 직거래장터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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