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열 의장, “가스비와 난방비 추가지원대책 마련위해 협치의 장을 열어 가겠다”
안정열 의장, “가스비와 난방비 추가지원대책 마련위해 협치의 장을 열어 가겠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3.02.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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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9일 개회했다

안성시의회 제 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9일 오전 개회했다.

이번 210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경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집행부로부터 업무계획을 청취하게 된다.

18건의 안건중 조례안은 의원발의 조례안 6, 규칙안 1, 집행부 발의 4건이며, 2023년도 제1회 추경안, 일반안건 6, 보고 1건 등이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 의장은 이 날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의 첫 달은 기록적인 한파로 가스비와 난방비 걱정으로 하루 하루가 시작되었다면서 안성시의회는 지금 이순간에도 고통 받고 계시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을 고려하여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로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협치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9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 회기를 오는 17일가지 하기로 하는 등 회기를 결정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2023~2027 안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를 듣고 휴회에 들어갔다.

김종명 전략기획담당관이 2023년 제1회 추경안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있다

김종명 전략기획 담당관은 추경 제안 설명을 통해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4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전까지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비 11억 천 2816천원과, 최근 한파에 따른 노인,장애인 월동 난방비 추가지원 한파 저감을 위한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 설치비 지원 등 성립전 예산 4950만원을 편성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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