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A, 새’처럼 하늘을 날아가고파
‘ASKA, 새’처럼 하늘을 날아가고파
  • 시사안성
  • 승인 2023.01.19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라잉카, 하늘을 나는 자동차, 6개의 날개에 각각 구동모터를 단 아스카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날개를 모두 접으면 기체 밑에 달린 바퀴를 이용해 도로에서도 달린다.

최대 시속은 240정도. 미국의 스타트업체인 NFT2026년 판매하는데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안성에도 농심 근처 공단에 20년전 전기자동차 생산 공장이 있었다.

그때 그 시절 그 전기자동차 회사를 방문하여 시승해본 기억이 난다.

만약에 말이다. 그런 기업이 아직도 안성 땅에 남아 있었다면 안성은 지금 어찌 되었을까?

만약에 말이다. 1989년 폐선된 안성천안의 안성선 철도가 남아있었다면 안성은 지금 어찌 되었을까 하는 의문과 같은 연장선상에서 말이다.

과거는 단지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낸는 원천이고 원동력이다.

온고지신. 과거와 현재에 대한 철저한 성찰이 없이 미래는 없다.

안성은 솔직히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

오죽하면 들어와 있는 공장들마저 외부로 빠져나가려고 한다고 한다. 일자리 창출하는 공장이 빠져나간다면 도시는 인구가 줄어드는 공동현상이 벌어진다. 어찌 두렵지 않은가?

우물 안의 개구리는 되지 말자.

1차산업에만 안주하지 말고 반도체를 비롯한 새로운 산업, 새로운 과학기술문명을 적극 받아들여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를 만들자.

당장 현실에 마주한 당대를 살아가는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이 꿈꾸며 활개치는 세상을 만들어주자

조천호 안성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