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치러지는 안성체육회장 선거에 김종길, 백낙인 두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김종길 후보가 고소를 당하고 이에 김종길 후보가 반박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김종길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성시 체육회 前 직원 A씨가 본인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접했다. 경위여하를 불문하고 현직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면서도 고소와 관련된 사실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종길 후보는 “고소전에 A씨는 금전을 요구하기도 했고, A의 측근은 ‘후보를 사퇴하면 불문에 부치겠다’는 취지의 겁박을 하기도 해 이 들 배우에 조력자가 있는지 의심된다. 이에 공갈, 협박 등으로 소소할지 법리 검토중에 있다. 가족같았던 전 직원 A씨의 배반과 허위 마타도어의 난무 등은 마음이 아프지만 굴하지 않겠다. 꺾이지 않고 선거에 임해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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