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안성시 체육회장 선거...김종길, 백낙인, 양병일 등 3파전 전망
오는 22일 안성시 체육회장 선거...김종길, 백낙인, 양병일 등 3파전 전망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12.10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김종길, 백낙인, 양병일

민선2기 안성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22일 치러지게 된다.

이에 안성시 체육회는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체육회장 선거를 위탁하고 11일부터 12일 이틀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9일까지 후보자 등록 의사를 밝힌 체육인은 김종길 현 회장, 백낙인 안성시축구협회 회장, 양병일 전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등 3명이다.

이에 이 들 출마예정자는 지난 1122일까지 후보자등록 의사를 밝히고 관련 직에서 사임했다.

선거운동기간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이며 22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투표개시전 소견발표(후보당 10)후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된다.

안성시체육회는 15개 읍면동 체육회와 34개 종목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체육회장 선거인단은 이 중 49개 정 단체에서 15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한편 민선체육회장 체제는 지난 2020년 자치단체장이 지방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이 이루어져 안성에서도 초대 김종길 체육회장이 선출되어 그동안 활동해 왔으며 임기는 2023121일까지다.

다음은 출마예정자들의 출마의 변이다.

김종길 출마예정자

저 김종길은 지난 3년 안성시체육회 수장으로서 많은 사업들을 진행해왔습니다 21년도 620일 안성시 체육회는 특수법인이 되었고 2251일전직원 정규직 전환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체육회 임원 및 회원들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생각합니다.작년도에는 대한체육회 로부터 공로패도 받았습니다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안성시민을 위한 스포츠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자부합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평가와는 별개로, 향후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단호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될 것입니다. 끊임없이 듣고 대화하는 소통의 리더십,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를 아우르는 화합의 리더십을 보이겠습니다.

아울러 유능함으로 안성시체육회의 위상을 더 높여가겠습니다. 좋은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관철시켜 체육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것입니다. 그것으로 안성시민의 삶을 질 개선에 기여하겠습니다. 안성시민의 행복과 건강에 버팀목이 되는 안성시체육회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안성시체육회는 매우 큰 규모의 단체이자, 조직입니다.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공고한 체육회를 만들어갈 후보가 누구인지 판단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백낙인 출마 예정자

축구협회회장,종목별협의회장을 역임하며 각 읍,면동회장단, 종목단체회장단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기반으로 엘리트스포츠의 성장을 밑바탕으로 각종 경기도,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시설 및 인프라를 유지하고 스포츠 시설확충을 통하여 다양화된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체육인들이 보다 질 높은 스포츠종목을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정신 건강을 비롯 건강한 삶을 이어갈수 있도록 하며 보다 투명하고 질 높은

스포츠행정을 통한 민선2기 시체육회의 재정자립도 확충과 직원근무 환경개선과 복지, 실버 및 유소년선수들의 보다편하고 즐겁게 운동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것이 목표입니다.

보다 많은 계획과 생각이있지만 말로써가 아닌 실천해 나가는것이 가장 체육인다운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양병일 출마예정자

첫째. 체육회장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체육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안성시체육회 종목단체와 지도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체육과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안성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들과 소통, 협의를 통해 체육발전 기금을 조성하여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