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주당, 공도~안성 고등학생 통학버스 등 ‘안성 맟춤 공영 마을버스’도입 조례 통과를 위한 안성시민 4,200여 명 참여 서명용지 전달
안성민주당, 공도~안성 고등학생 통학버스 등 ‘안성 맟춤 공영 마을버스’도입 조례 통과를 위한 안성시민 4,200여 명 참여 서명용지 전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11.08 06: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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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115일 보도자료를 내고, 4,200여명이 참여한 공도~안성 고등학생 통학버스 등 공영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안성시민 서명용지를 안정열 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안성시민의 시청, 보건소, 의료원, 시장,마트 등 복지 및 편의시설 이용과 고등학생 통학버스, 공단 근로자를 위한 출퇴근형 버스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은 여야 정당을 떠나 안성시민의 이동권 확보와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관련 조례안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얼마 전 확정된 안성~강남 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김보라 안성시장과 여야 정치권의 협력으로 성사된 만큼 이번 공영 마을버스 조례안도 정당을 떠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과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지난 919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업이었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관리 조례안’,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조례안 등이 안성시의회의 부결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며 이에 시민들의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지난 927일부터 당원과 공도~안성간 고등학생 통학버스 추진 공도학부모 모임과 함께 아파트 축제 등 관내 주요 행사 서명운동 한경대학교, 중앙대 롯데캐슬아파트, 공도시외버스터미널, 광신로타리 사거리 등 주요 거점 서명운동 등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서명운동을 동시에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약 4,2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안성시의회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윤종군 직무대행 안성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이용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대중 교통정책을 꼼꼼히 살펴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 가는 일에 일조 하겠다며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서비스 조례안을 여야 정쟁의 산물이 아닌 상생협력의 산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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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마음 2022-11-08 17:56:53
맞벌이 부부입니다 통학버스 꼭 생기길 바래요
아이가 좀더 편히 등하교 하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