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주당,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안성시민과 여야 정치권이 함께 이뤄낸 협력의 산물”
안성민주당,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안성시민과 여야 정치권이 함께 이뤄낸 협력의 산물”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11.0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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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윤종군 직무대행 등 안성민주당 당원과 시민모습
사진은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윤종군 직무대행 등 안성민주당 당원과 시민모습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10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성~공도~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안성시민과 여야 정치권이 함께 이뤄낸 협력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업이었던 광역버스 노선 신설 사업은 시청의 적극적인 추진과 김학용 국회의원의 국회에서의 적극적인 활동, 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의 시민 서명 및 홍보활동 등이 어우러져 함께 이뤄낸 협력의 산물이라며 여야 정치권이 정당을 떠나 안성 시민의 권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김보라 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성시청과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지난 919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업이었던 안성~공도 간 광역버스 신설이 금호고속 등과 협상이 원활하지 않다는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시민의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지난 104일부터 당원과 함께 출퇴근 거리 선전전 및 서명운동 아파트 축제 등 관내 주요 행사 서명운동 한경대학교, 중앙대 롯데캐슬아파트, 공도시외버스터미널, 광신로타리 사거리 등 주요 거점 서명운동 등을 진행했으며, 거리 현수막 게시 온라인 서명운동을 동시에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약 2,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시청에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안성시민들은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서울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하게 되었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락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광역버스 신설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낸 만큼 국민의 힘이 향후 공영 마을버스도시개발공사 설립에 관한 조례 또한 초당적인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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