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지부 안성시지회(회장 이상철, 이하 안성무공수훈자회)가 추석을 앞두고 9월 14일 대전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다.

특히 이 날 현충원 참배에는 부설 유족회원들이 동행하여 남편을 비롯한 가족이 추석을 앞두고 함께 동행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대전 현충원에는 안성무공수훈자회 회원 중 전임 회장이었던 고 이기중 전 지회장을 비롯해 7명의 회원들이 잠들어 있는데,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일일이 찾아다니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상철 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족과 동행해 현충원을 다녀왔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회원들과 회원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