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지게 한 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한 날입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오늘. 당시 전원 구조라고, 지상 최대 구조작전이라고 의도적(?) 오보를 남발한 언론은 여전히 기레기 소리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시사안성이 창간일을 4월 16일로 잡은 또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안성 어디라도 찾아갈 것입니다. 거대한 권력 앞에 침묵했던 수 짧은 언론인의 모습에 반성하며 진실을 그대로 보도하겠습니다. 힘이 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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