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18일 개회해 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0건(의원발의 1건, 집행부 발의 9건), 일반안건 14건등 24건의 안건처리와 안성시 2022년 주요 업무실적 청취를 위한 것이다.
안정열 의장은 이 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 바우덕이 축제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의안심사와 시정운영 성과를 청취하기위한 업무실적 청취가 있다. 동료의원들은 면밀히 살펴 안성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이끌어 내달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지난 제 207회 정례회에서 발의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에 관한 진상 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국민의힘 정천식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의된 안건을 심의하고, 20일에는 업무실적 청취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8일에 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조례등 심사결과를 심의하고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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