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안성시,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8.23 0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현황과 유휴재산을 확인하고, 지목에 맞는 효율적인 토지 운용을 위해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 21072필지에 대해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각 재산관리관(각 부서 공유재산 담당자)은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확인, 원상 훼손 등 위법 사항을 조사하고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사용허가 및 대부 계약 해지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현황을 일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유지 무단 점유 확인 필지에 대해서는 무단 점유 금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공유재산법에 따라 변상금 부과 사항을 알리며, 사용허가 및 대부 전환을 유도해 합법적으로 운용·관리가 되도록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 공유재산 사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활용 가능 재산을 발굴해 우리 시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