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서부권을 경기남부 첨단 미래신도시로 조성할 터"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내권과 서부권 안성맞춤형 대표 공약들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시내권 공약들은 △아양지구 중심으로 한 교육과 보육의 메카 거점도시 조성을 비롯해 △제2의 뉴타운 개발 △삼성반도체 연계 특성화학교 교육지원 △아양지구 중·고교 신설 △수도권 내륙선 안성시내 역세권 개발 △평택~부발선 역세권 개발 △GTX-A 시내권 추가 연장과 그에 따른 역세권 개발 △BTR 급행버스 신설 및 연장 등이다.
이 후보가 이날 발표한 서부권 공약들은 △공도읍 고등학교신설을 비롯해 △경기남부 미래형 신도시 100만평 △공도읍 양기리 스마트IC 설치 △공도읍 전철역 설치 및 역세권 개발 △38국도 우회도로 신설 △24시간 운영 아동 전문병원 유치 및 신설 △공도출장소 진사분소 설치 △공도읍 H2수소 충전소 설치 △SK하이닉스 오폐수 방류 대책 △평택~부발선 역세권 개발 △GTX-A 추가 연장 △BTR 급행버스 신설 및 연장 등이다.
이 후보는 “안성 시내권은 조선시대 후기 전국 3대 시장을 보유했던 유서 깊은 상업도시의 핵심 지역으로 현재는 침체 된 지역경제로 인해 옛 영광이 빛바래 있지만 오늘 발표한 공약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안성을 넘어 수도권 남부지역의 경제거점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늘 발표한 공약들은 안성 시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수십차례에 걸친 소통을 통해 인지한 내용을 담았으며,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공약이 무수히 많이 있지만 공보물과 지면의 한계 상 일일 이 말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며 “이번 선거에서 저 이영찬을 믿고 지지해주신다면 안성 시내권을 조선시대의 옛 영광을 넘어서 더 찬란한 상업지역으로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시내권은 지리적으로 안성지역의 중심 즉 가운데 있어 시내권 발전이 선행돼야 서부권과 동부권도 함께 발전할 수 있으며, 그래야 진정한 안성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내권 주민들이 힘을 모아준다면 반드시 지역발전이라는 결과로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부권 공약과 관련해 “안성 서부지역은 안성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곳으로 당선 즉시 서부권 개발을 위한 저의 공약과 함께 공무원을 비롯한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서부발전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서부권 주민들과 함께 안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오늘 발표한 공약들은 취임 즉시 실현 가능한 내용으로 선거전부터 시민과 전문과들과 함께 상의하고 논의해 심혈을 기울인 공약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 저를 안성시장으로 당선시켜 주신다면 반드시 공약을 지켜 서부권을 더 나은 경기남부 첨단 미래신도시로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오늘 밝힌 서부권 안성맞춤형 공약 이외에도 서부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수혜가 갈 수 있는 더 많은 공약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시장으로 당선이 된다면 시민과의 대화 등의 소통을 통해 공약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받들어 더 나은 정책으로 보완해 시행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