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경기도 교육감 후보가 29일 안성에서 유세를 하고 안성교육연대(준)(집행위원장 조천호)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유치원 14명 이하 추진 ▶교육격차 해소하고 무상교육을 실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및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기초학력이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는 인력확충과 제도를 정비▶교육 주체의 소통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의사결정기구를 제도화▶교육과정, 교육정책 관련 학부모 교육을 강화하고 부모교육시스템을 구축▶고등교육의 직업 교육을 강화해나가는 정책을 강화▶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을 위해 지자체와 밀접하게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 ▶안성에 문화 인문 예술 기술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제2학교> <제2캠퍼스> 장소와 운영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을 배정하기 위해 노력▶ 안성만의 특성인 남사당 바우덕이 문화를 지역사회연계형 학교 문화 예술교육 시범사업 운영 형태로 도입▶인구가 늘고 있는 공도지역과 안성 당왕지구 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소통공간 및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지역문화 예술지원센터 설립을 확대▶ 학교 밖 배움지원을 위한 지역 학습공간을 확대▶산업 변화 흐름에 맞춘 실질적인 특성화고 교육을 위해 정규교육과정 양질의 수업을 보장하고 학생의 노동자성 법적 지위를 보장▶특권학교 폐지 및 고교평준화를 확대▶학생 인권 조례 개정, 아동 청소년 인권조례를 제정▶학교 안전 대책을 강화▶친환경 급식 및 채식 식단을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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