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6시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코로나19확진자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에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전국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안성의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로 1개씩 마련되었다(별표 참조),
이번 동시지방선거는 안성의 경우 광역단체장선거, 교육감선거, 기초단체장선거, 지역구광역의원선거, 지역구 기초의원선거, 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 비례대표 기초의원선거 등 7장의 투표용지가 교부된다.
교육감 투표용지는 가로이며, 기호와 정당명이 없으므로 후보자 이름을 잘 확인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투표해야 한다.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안성은 가선거구와 나선거구는 각 각 2명씩, 다선거구는 3명을 선출하지만, 유권자는 각 각 자신이 지지하는 1명의 후보에게만 투표할 수 있다.
또 투표용지가 7장이나 되는 만큼 먼저 교육감 투표용지, 도지사투표용지, 시장투표용지 등 3장을 먼저 받아 투표한 후, 밖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2차로 남은 4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된다.
이에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얼마나 될지 또 최종투표율은 얼마나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고로 8년전 6회 지방선거 안성시 사전투표율은 9.84%였고, 4년전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 사전투표율은 18.12%였고, 가장 최근 있었던 지난 3.9대통령 선거와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율은 34.68%로 역대 최고였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 최종투표율은 54.9%였고,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안성 최종투표율은 72.3%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