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원 다선거구 국밈의힘 2-가”로 출마하는 이중섭 후보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중섭 후보는 선거사무원을 대부분 20대 청년들로 뽑았다. 함께 선거운동을 하면서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안성 청년을 위한 정치를 약속했다.

이중섭 후보는 “청년이 없으면 도시의 미래도 없다는 절박한 생각을 했다”면선 “그동안 안성은 특정 정치인과 관료들에게 국한돼 있었다. 청년이 중심인 새로운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돌아오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중섭 후보는 본인의 유세차량을 청년 선거사무원과 함께 운전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이 원하는 정치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전했다.

이중섭 후보는 안성을 살릴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약으로 ▶출산 및 육아장려금 지원확대,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복비, 생활복, 체육복 지원 확대,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지원 확대, ▶천식/아토피 치료를 위한 지원확대 등 청년과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