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사연구회, 창립 1주년 맞아 일반시민 참여한 가운데 “안성지역의 서원, 향교”주제로 학술대회
안성사연구회, 창립 1주년 맞아 일반시민 참여한 가운데 “안성지역의 서원, 향교”주제로 학술대회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5.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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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역사연구를 목적으로 지난해 5월 창립한 안성사연구회(회장 임상철)가 창립 1년을 맞이하여 21일 처음으로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라는 일반시민들이 접근하기에 다소 낮선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날 행사에는 약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 앞서서는 연구회 총무부장인인 전미선 안성경서남잡가보존회 전수교육조교의 해금연주가 진행되어 대회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임상철 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연구회가 창립 1년만에 3번째 학술대회를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정기모임조차 하기 힘들었던 상황속에서도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는 연구회가 더욱 시민들과 함께하고 더욱 발전하는 연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 날 학술대회는 홍원의 사무국장의 사회로 연구회 임상철 회장이 덕봉서원 원장의 생애와 정치라는 주제로 효명고 역사교사로 재직중인 장연환 회원이 조선후기 서원설립의 양상과 안성지역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안성사연구회는 대학교수, 역사교사, 학예연구사, 문화재연구원장 등 역사, 문화 방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술대회의 성과들을 모아 단행본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

또 신규회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는데 회원가입문의는 안성사연구회 사무국장(홍원의 : 010 6284 49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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