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에 위치한 (주)바오밥목공전문학원이 “청년목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바오밥목공전문학원(대표기업)은 올해 안성시청,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푸드위드와 함께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 공모사업에 '청년목수학교'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을 하며 기업이 ESG 경영(투자 의사결정 등에 있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등 비재무적 요소를 적극 고려하는 흐름을 통칭하는 개념) 차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훈련, 일경험 등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비, 참여자 수당,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을 비롯해 CJ올리브네트웍스, SK텔레콤, 롯데호텔앤리조트, 하나금융그룹, 한국융합기술개발원, 삼익THK, 건국대학교, 알비더블유, 비즈엔몰드, 콘텐츠플래닝, 조인트리, 메가존클라우드 등 13개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청년목수학교는 품격 있는 청년목수문화를 선도한다는 비전 아래, 전문가로서의 청년목수, 마음의 힘을 가진 청년목수, 품격있는 목수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청년목수들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하에 운영된다.
청년목수학교 교육과정은 총 56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축시공, 가구제작, 정원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축에 관한 직무 훈련뿐만 아니라, 팀프로젝트, 취업지원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마음의 힘과 네트워킹 능력을 계발하도록 도움을 주도록 구성되어 있다.
㈜바오밥목공전문학원측은 “ 청년목수학교는 청년목수를 꿈꾸는 청년들이 목수관련 직무훈련 등을 통해 전문가 목수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또한 건축시공과 가구제작, 정원시공, 전기, 설비, 타일 등의 훈련을 경험함으로써 과목 간의 융합교육을 통해 통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청년목수학교를 통해 건축에 관한 직무훈련뿐만 아니라, 팀프로젝트, 취업지원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마음의 힘과 네트워킹 능력을 계발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년목수학교 커리큘럼은 건축목공시공 직무훈련(144H), 가구제작 직무훈련(64H), 건축목공 일경험(작은집 짓기, 112H), 건축설계(스케치업, 40H), 작은집 가구제작(44H), 실내인테리어 일경험(52H)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월 80만원의 교육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식사지원, 개인별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미취업자이며, 교육장소는 보개면에 위치한 교육장(안성시 보개원삼로 137)에서 진행하고 교육기간중 교육장이 공도읍으로 이전가능하다.
모집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1기 모집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5월9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다.
2기는 8월1일부터 8월 21일까지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8월29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접수는 메일(baobobyoung0196@naver.com)로 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www.baobobwoodwork.modoo.at)를 참조하거나 전화(031-674-019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