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및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4월 2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맞은 이날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양운석 경기도의원, 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새마을 전 현직 회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새마을회 윤선옥 사무처장의 ’ 새마을운동과 좋은마을 만들기 ’라는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지도자 표창,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 운동, 평화 운동, 공동체 운동을 조직적으로 펼쳐 살맛나는 안성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 두번째 맞는 새마을의 날과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며,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다음은 이 날 수상자 명단이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