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안성시 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예상대로 양운석·백승기 두 현역의원의 공천이 확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0일 광역·기초의원 2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날 발표한 후보자 명단에 의하면 안성시 제1선거구와 안성시 제2선거구에는 각 각 단독으로 공천신청을 한 양운석·백승기 두 예비후보가 단수로 추천되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되었다.
양운석 예비후보와 백승기 예비후보는 지난 7회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나란히 당선되어 이번에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제1선거구에서는 이순희 예비후보와 박경윤 예비후보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제2선거구에서는 박명수 예비후보와 김완 예비후보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5일 자격시험을 치룬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기초자치단체장·광역·기초의원에 대한 공천결과를 지난 18일에 이어 20일 2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안성의 시장후보 및 기초의원에 대한 발표는 아직 이루어지지지 않았다.
기초의원 등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는 빠르면 21일이나 22일쯤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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