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시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 “이제까지 해 온 생활정치, 시의원이 되어 더욱 힘있게 하겠다”
김지은 시의원 예비후보 출마의 변, “이제까지 해 온 생활정치, 시의원이 되어 더욱 힘있게 하겠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4.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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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예비후보
김지은 예비후보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에 등록한 진보당 김지은 예비후보가 41일 출마의변을 밝혔다.

김지은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에도 다선거구에서 출마했었다면서 지난 선거에서는 저의 부족함으로 선택을 받지 못하였지만, 주민여러분의 위로와 격려로 힘을 얻으며 쉬지 않고 생활정치를 실현 해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무상교복 조례제정 안성운동본부 상임대표’, 무상교육 조기실시을 위한 활동, ’농민수당 법제화 안성추진위원회 공동대표등의 활동을 해왔다면서 생활정치는 선거 때만 되면 남발하는 선심성 공약이나, 현실성 없는 개발 공약이 아닌 주민들과 호흡하고 생활하는 속에서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고 실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아양지구 중,고등학교 학부모님들로부터, 자녀들의 등하교 길 불편에 대한 민원을 받았다. 학교에 등교하기 위해 한참을 걸어 버스를 타고 하차를 해서 또 한참을 걸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어느 누구도 책임 있게 나서지 않는다며 함께 해 달라는 부탁이었다라고 소개하면서 학교신설에 따르는 세대 수 제한 등 관계법령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교육청 안성시 정치권 등 아무도 나서지 않는 다는 것은 문제다. 학부모와 관련 기관,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면 반드시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지은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불편하고 어려워하는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생활 정치이고, 그런 생활정치를 이제까지 열심히 해왔지만, 시의원이 되어 더욱 힘 있고 실속 있게 해보고자 한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성시 다선거구는 안성 1,2동과 보개,서운,금광,일죽,죽산,삼죽면이라면서 구도심, 신개발지구 그리고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할 일 많은 지역이다. 선거철만 되면 허황된 공약 남발, 안성시정에 대한 견제를 못해도 거대 양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그런 구태는 더 이상 안 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세 명까지 당선되는 안성시 다선거구. 강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해내는, 주민들과 호흡하여 힘모아 해내는, 좋은 진보정책 선도하는 그런 시의원 한명 필요 하지 않겠느냐면서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김지은 예비후보는 현재 안성여성회장, 진보당 안성시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장. 무상교복조례제정안성운동본부 상임대표, 농민수당 법제화 안성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대표공약으로 아양지구 중고등학교 문제 해결 (신설, 이전, 등하교 셔틀버스) ,면별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공공산후 조리원 설립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신설, 위탁) 농번기 공공인력지원센터 설립 농민기본소득 2배 인상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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