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시민행복안전위원장과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8일 안성시의회 의원선거 다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민훈 예비후보가 21일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조민훈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안성은 초미세먼지 1위, 지방소멸 위험단계진입, 도시경쟁력약화, 노령화지수 등 안성은 지난 30년 동안 경기 남부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역성장 하였다. 문제는 과거방식으로는 절대해결이 불가능하다”면서 “그간 20년 가까이의 30개가 넘는 다양한 단체들의 회장, 사무장등을 역임하며 안성의 미래와 발전가능성에대해 항상 고민해왔다. 젊은 청년들의 활동범위를 다방면으로 확장하여 신·구세대가 잘 어울려 화합하는 동부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1살부터 많은 단체에서 활동하며, 안성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사익보단 공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지역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더 크게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조민훈 예비후보는 이번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전환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위원장 및 2개의 위원회 부본부장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안성시 공동선대부위원장을 지냈다. 그리고 오는 26일에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 제9대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의 핵심공약으로는 ▲스마트팜 추진 ▲동부권 도시가스공급 조기착공 및 취약지역 배관망 확대연결 ▲전통시장 활성화 및 공영주차장조성사업추진 ▲38국도 상습정체구간우회도로신설 ▲아파트 밀집지역 청소년문화시설건립추진 ▲금광, 용설호수 관광단지조성 ▲방범CCTV 전면교체 ▲농어민수당 증액 ▲봉업사지·죽주산성 국가사적지정추진 등이다.
끝으로 조 예비후보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가 약속했던 정치교체를 이룰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가끔 내리는 소나기 같은 정치인이 아닌 안성을 확 바꿀 태풍 같은 시의원이 되고 싶다. 다시 한 번 민주당을 믿고 지도력과 패기를 갖춘 정치인 조민훈에게 시의원으로서 일할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