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와 안성국회의원 재선거 안성 개표가 시작되었다.
안성 개표소는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되었으며, 7시 30분 투표가 끝난 후 속 속 투표함이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8시 5분경 관내 사전투표함을 시작으로 개표가 시작되었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결과 대통령선거의 경우 0.6%차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나 개표종사원들도 어느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대통령 선거결과는 내일 새벽까지 쉽게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것으로 보이며, 안성국회의원 재선거의 경우 늦은 밤 윤곽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들은 개표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면 당선이 유력한 후보가 개표장에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의 안성 투표율은 72.3%로 전국평균보다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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