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1일, 작년 문체부에 선정된 공모 ‘2021 지역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안성천변 문화예술 디자인을 입히다’란 주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관련부서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성천변 주변 전반적인 디자인 방향 ▲문화예술거리 공공디자인 콘셉트 ▲대표장소 공공디자인 적용사례 등 안성시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전략을 담았다.
특히 안성천변의 ▲공연장·미술관 구역 ▲아롱개문화공원 구역 ▲철길복원교 구역을 표준디자인과 특화디자인을 적용해 실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서 제시한 안성천변 문화예술 공공디자인 기본방향을 시작으로 단계별 사업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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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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