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체육회(회장 한경선)가 24일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남녀 배드민턴 회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진행을 하지 못하다가 이 날 첫 회원모임을 갖고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이 날 모임에서 양성면체육회는 회원들에게 배드민턴 용품과 음료수 등 배드민턴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계획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쉬운 점은 이 날 모임이 양성면 관내에 학교 배드민턴 시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용하지 못해, 모일만한 장소가 없어 공도의 한 사설 시설을 이용한 점이다.

또 최근 개관한 서안성체육센터도 개인위주의 시설운영을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버스등을 운행하지 않아 회원들이 이용하기 어려워 이 날 사설시설을 이용한 것이다.

한경선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회원들이 모두 참석하지 못한 점과, 양성에서 진행되지 못한 점 등이 아쉽지만 이번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양성면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