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중, 축제는 사라졌지만 서로를 서로를 위로하는 ‘위로 프로젝트’ 기획
공도중, 축제는 사라졌지만 서로를 서로를 위로하는 ‘위로 프로젝트’ 기획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10.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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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 교육복지실은 코로나 19 4단계로 송중제 축제가 온라인으로 운영되어 아쉬운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송중제위로 프로젝트프로그램을 1018일부터 1027일까지 진행 한다고 밝혔다.

공도중 송중제 축제는 매 해 11, 공도중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대표 축제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의 모든 축제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거나 축소된 상황과 같이 학교 축제 역시 대면으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공도중학교 교육복지실(교육복지사 손지완)은 자원봉사동아리 희망노리단, 청소년문화기획단 두리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는 어렵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체험 키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소년정신건강안내서 홍보물 제공, 플로깅 챌린지,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미션 등으로 공도중 학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지율 학생은코로나 19 상황이라서 신나는 축제가 열리지 못해서 아쉽지만, 내년에는 꼭 난타 공연, 댄스공연, 체험부스 등 대면으로 할 수 있는 송중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학교 축제 기획을 담당한 김성순 교사는 축제를 아쉬워하는 학생들이 많아 마음이 무거웠지만 온라인 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교육복지실에서 학생들을 위로하는 언택트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지숙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교 축제가 축소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교육복지실의 송중제 위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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