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초등학생 대상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사업 운영
안성시, 초등학생 대상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사업 운영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10.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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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 밖 체험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교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진로교육의 공백기를 극복하고자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 290여 명에게 테라리움 만들기 키트 및 강사를 지원하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2021105일 오전 9시부터 학교단위로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로 안내된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테라리움은 학생들이 작은 정원을 꾸미는 과정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아기자기한 소품이기에 주변을 꾸미는 인테리어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녹색체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업 등의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도 하고 즐기기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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