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은숙, 이하 반대대책위)가 앞장선 소작장 반대 1인시위가 30일에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1인시위는 지난달 20일 시작한 이후 평일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진행되어 29일째다.
30일 1인시위에는 동항2리 김지헌이장, 장서1리 손덕환씨, 안성시의회 황진택시의원 등 3명이 참여했다.
이 날 1인시위 참가자들은 “양성면민들이 한여름 내내 왕복 3시간 넘는 하남시에 취치한 한강유역환경청까지 와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 정도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벌써 답변을 내놓아야 하는 것 아니냐? 무성의한 행정으로 피해보는 것은 결국 주민들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하루빨리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불허하라 ”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안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