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은숙, 이하 반대대책위)가 앞장선 소작장 반대 1인시위가 26일에도 이어졌다.
1인시위는 지난달 20일 시작한 이후 27일째다.
26일 1인시위에는 소작장이 추진되고 있는 양성면 장서리의 청년들이 참여했는데 양성면 장서1리 손덕환씨와 박성원씨가 참여했다.
손덕환씨와 박성원씨는 “양성면은 우리들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할 곳이다. 지역주민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배출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이미 인근에 있다. 그런데다가 또 다시 소각장이 들어온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더욱이 이 곳은 안성시가 의료폐기물 소각장으로 적정하지 않다고 밝힌 곳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하루빨리 불허처분을 내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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