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는 8월 26일 이마트 안성점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경찰서 측에서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이마트 측에서는 김재원 점장이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마트(안성점)는 지난 ’19년 8월에 경찰서로부터 1차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 2년이 도래하여 인증여부 평가를 실시해 재인증하게 되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주차장 등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환경 정밀진단을 실시, 기준에 적합한 시설에 대해 인증패를 부착하여 이용 주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인증제도 운영을 통해 민간인 및 민간기업의 자발적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인증방식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에 진출하여 『대형마트 주차장 인증』 관련 체크리스트(총 91개 항목)를 활용, 시설물에 대해 적합성 여부를 평가하고 총점의 80%이상을 획득한 시설물에 대해 경찰서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인증하게 된다.
이마트(안성점)는 관리운영체계, 감시, 접근 통제, 안내표지, 방범·안전시설물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고, 최근 남·여 화장실에 비상벨 24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의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선정되었다.
이마트(안성점) 김재원 점장은 “고객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설주의 자발적 범죄환경 개선을 유도하여 범죄 발생 심리를 억제하는 한편,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 또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