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1인시위 24일째 이어져...양성면 부녀회 임원 참여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1인시위 24일째 이어져...양성면 부녀회 임원 참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8.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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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면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은숙, 이하 반대대책위)가 앞장선 소작장 반대 1인시위가 이어졌다.

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에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의 1인시위를 이어갔다. 1인시위는 지난달 20일 시작한 이후 24일째이며, 지난 한달여간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어졌다.

231인시위에는 양성면 총부녀회에서 앞장서 김향자 총부녀회장, 이영희 수석부회장, 김영옥 총무 등이 참여했다.

1인시위에 참여한 김향자 회장, 이영희 부회장, 김영옥 총무는 소각장이 들어와서는 안되는 곳에 소각장을 추진하는 사업자가 즉각 사업계획을 철회하거나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하루라도 빨리 사업을 불허해야 한다. 이는 양성면 주민 대다수의 여론이며, 안성시의 입장이고,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 입장이기도 하다면서 한강유역환경청의 불허 결정을 촉구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오전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청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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