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성관내 업체관련 17명 집단감염

2021-04-23     봉원학 기자

안성관내 한 업체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31명이 근무하는 관내 A업체 직원 31(내국인 22, 외국인 9) 15(내국인 10, 외국인 5)과 직원가족 2명 등 모두 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안성시에따르면 지난 21A업체 직원이 최초로 확진되었으며(안성 354), 이어 22A업체 직원 14명과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이에 안성시는 22일 관련 직원 등 34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추가로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안성시는 향후 심층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능동감시 및 수동감시 대상자에 대해 오는 26일 추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