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이웃사랑 실천한 청년을 시민경찰 3호 선정

2019-06-20     봉원학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에서는,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이웃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젊은이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주인공 홍OO씨는 지난 61000:30분에 안성시 중리동 소재 동광아파트 삼거리에서 폭우 속에 거리를 헤매는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안전한 곳으로 모신 후, 112신고하여 가족의 품으로 인계조치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미니 흉장을 달아주었으며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경 협력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