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법고등학교, 개교 117년 맞아 ‘공간재구조화 사업 및 기숙사(진선관) 준공식 & 미래 비전 선포식’ 거행
○ 총사업비 약 180억 원 투입… 그린스마트·경기형 특화사업 완성 및 첨단 기숙사 신축 ○ 스마트 학습 공간·자연친화 생태길 조성… 2027학년도 1학기 기숙사 입실 예정 ○ 천주교 수원교구장 주교 축성식 및 정·관계·교육계·학부모·동문 등 주요 내빈 참석
천주교 수원교구 학교법인 광암학원 소속으로 개교 117주년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법고등학교(교장 박현창 신부님)가 10월 28일 오후 2시, 학내 진선관 앞마당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 및 기숙사(진선관) 준공식 & 안법고 미래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사업비 180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교육 환경 개선 결실을 지역사회 및 교육 가족과 공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 첨단 학교로서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주교 수원교구장 주교를 비롯한 관할 사제단, 안성시 지역구 국회의원, 안성시부시장,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성시의원,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동문, 학부모 등 주요 내빈과 교육 가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총사업비 100억 원 투입… 미래형 스마트 학습 환경 및 자연친화 생태공간 구축
안법고등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교육부 ‘그린스마트 사업’과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총 100억 2,655만 9,000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21년 7월 대상교 선정 이후 안법 교육 공동체의 사전 기획을 거쳐 2026년 2월 완공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40년 이상 경과된 아퀴나스관과 30년 경과된 웅지관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이뤄졌으며, 안토니오관 및 모세홀을 포함한 전 교사동에 최첨단 스마트 학습 인프라가 구축됐다. 전자칠판, 전자교탁, 학생용 태블릿 PC,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무선 AP 등 스마트 교구재를 완비하여 학생 맞춤형 디지털 학습 환경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야외 학습장과 'AB로드 생태길' 등 자연친화적 생태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감성과 지성이 어우러진 학습 환경을 선사한다.
■ 최첨단 기숙사 ‘진선관’ 신축… 120명 수용 규모, 2027학년도 입실
이날 준공 축성식을 갖춘 기숙사 ‘진선관’은 2023년 제3차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79억 2,719만 4,000원이 투입된 현대식 기숙사다. 재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36.22억 원), 안성시청 대응투자금(14.37억 원),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21.3억 원), 학교법인 광암학원 지원금(7.37억 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마련됐다.
진선관은 연면적 2,400㎡(약 726평) 규모의 지상 건물로, 4인 1실 체계에 총 12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및 학습 지원 시설을 갖추었다. 진선관은 오는 2027학년도 1학기부터 학생들이 정식 입실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천주교 수원교구장 축성 및 5인 대표 미래 비전 선포
이날 행사는 풍물반의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준공식 및 건물 축성식(수원교구장 주교 주재), 학교장 인사 및 내빈 축사(주교, 안성시장, 안성교육장, 국회의원 등)로 이어졌다.
2부 비전 선포식에서는 교장,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동문 대표 등 5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다짐하는 ‘안법 미래 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3부 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진선관 및 리모델링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안법고등학교 관계자는 “오늘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경기도교육청,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청, 학교법인 광암학원 관계자분들과 공사 기간 불편을 견뎌주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단장된 공간재구조화 시설과 진선관은 안법고 학생들이 더 높은 이상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