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 안성시 1인가구 26,020가구...2015년 비해 6,535가구나 늘어

2021-12-27     봉원학 기자
안성시청

통계청이 지난 24“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중 가구·주택 특성 항목을 발표했다.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안성시의 일반가구는 77,368가구이고 그 중 1인 가구는 33.6%26,020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일반가구 68,665가구 중 28.4%19,485가구였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14,195가구, 여자가 11,82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5,158가구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50대가 4,364가구, 60대가 4,027가구, 30대가 3,853가구, 40대가 3,758가구, 70대가 2,569가구, 80세 이상이 1,778가구, 20세 미만은 513가구로 나타났다.

1인가구 26,020가구 중 미혼이 절반에 가까운 12,641가구이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4,300가구, 사별한 경우가 4,908가구, 이혼이 4,171가구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1인가구는 전체 20,927천가구의 31.7%6,643천가구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5년에 비해 1,432천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2015년에는 전체 19,112천가구 중 1인가구는 27.3%5,211천가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