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6.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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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 의견수렴
- 오는 9월 1일 제20기 민주평통 새롭게 출범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이정찬,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69()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2021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사에서 이정찬 협의회장은 대행기관장과 공직자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보다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면서 19기 안성시협의회는 5개월여 동안 안성지역 총 30개 기관 및 단체의 뜻을 모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안성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초청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고 제19기 활동을 평가했다.

대행기관장 김보라 안성시장 또한 인사말을 통해 제19기 안성시협의회 자문위원의 활동을 격려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20기 안성시협의회 또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안성시민들과 함께 활동해달라는 기대를 전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은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헌법에 명시된 대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의견수렴을 마침으로써 제19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마무리하였으며, 20기 민주평통은 오는 91일 출범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는 지난 427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안성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그 후속 사업으로 지난 63바이든 시대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과 종전선언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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