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국공립 예술단체 국립합창단의 ‘영화음악 여행’ 개최
안성맞춤아트홀, 국공립 예술단체 국립합창단의 ‘영화음악 여행’ 개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6.10 0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프로그램
- 국내 최정상 전문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협연 무대
- ‘캐리비안의 해적’, ‘라이온킹’,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명곡의 향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일 저녁 7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의 영화음악 여행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정상의 전문 합창단으로 알려진 국립합창단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화려한 협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2021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예술단체프로그램을 유치하여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확보함에 따라 마련됐다.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된 한국 최고의 전문 합창단으로 합창 예술운동을 위한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윤의중 예술 감독이 이끌고 있다.

11일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라이온 킹’,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음악을 국립합창단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한 칸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대공연장 객석의 50% 이하로 제한하여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R3만 원, S2만 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