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취업취약계층 대상 자립인식 교육 실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취업취약계층 대상 자립인식 교육 실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5.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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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는 오는 625일까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취약계층 자립인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 변화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계획수립 및 실천 활동의 주체성과 자발성을 극대화시키고, 복합적인 내·외부 자립 장애요소를 극복하여 자립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참여주민의 욕구조사를 토대로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자활 향상을 위한 자격증 과정(상품진열관리사 2, 더깔끄미정리수납전문가 2), CHANGE 대화기법, 원예치료, 팀워크 교육, 취업역량 교육, 복지정보 교육 등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뇌과학 대화기법 교육은 올해 CHANGE 대화기법 교육으로 개설되었으며, 대인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오해를 대화기법을 통해 서로의 상황을 공감하고 나와 타인의 다름을 수용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자기 내면의 심도 있는 이해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 중심의 협력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원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자활을 균형있게 만들도록 하며, 중장기적인 자립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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